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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다들 안녕... |신희준

다들 안녕. 날 기억할지 모르겠구나. 주근깨 많았던 친군데... 얼굴 까맣구. 다들 너무 보구싶구나. 선생님도 뵙고 쉽고. 어떻게 변해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번에 들어와 보기는 했지만, 글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에 남자끼리, 여자끼리 써클만들어서 몰려다녔던거... 당시 남자들은 김상우라는 친구집에 자주 모였었는데. 상우는 지난번에 종로타워(국세청) 쇼핑몰에서 한번 봤어. 당시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연락했던 친구는 이규청이었는데, 1년전부터 연락이 안되는군... 모하고 사는지... 23일 5시라고... 그래. 그날은 다들모여서 지난 얘기들도 하고, 선생님도 뵙고 하자. 다들 보고싶구나. 참, 재명아! 나오늘 드디어 글 남겼다. 연락하고, 스케줄 조정하느라고 수고가 많을텐데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23일날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