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미리 선생님 울 샘은... 얼마전까지 상일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등등.. 근처 초등학교들만 부임하시다 지금은 상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힘겨운 병치레를 하시다 2002년 4월 12일에 세상과 작별하셨다.. 예전 홈페이지 메인화면 스샷? 잊기전에 캡춰.. 2005,2006,2007년도 까지 썻던.. 디자인? -"-)a 문득 생각나 찾아보니... |강병진 저는 손미리선생님이 전근가시기바로 전까지 스승으로계시던 길동초등학교 6학년2반 학생이었습니다. 여기 있는 친구들보단 몇년 선배쯤 되겠네요... 여기 친구들보다 오래 함께 하진 못했어요... 왜냐하면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 끝나고 선린초등학교가 생겨서 바로 전근을 가셨거든요.. 그때 아이들이 참 많이 울었는데...비록 짤은기간 가르침을받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소중한 은사를 꼽으라면 당연히 손 선생님을 꼽을거예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아마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많은사람들이 기도해주니... 손미리 선생님 |최우영 손미리 선생님 기억이나는군요. 게시판에 글올린분들도. 저는 86년도 5학년 2반, 87년도 6학년 1반, 최병규 선생님반. 잘 지내는지... - Montreal 에서 최우영 – 그리운 이여! |손미혜 저는 손미리 선생님의 언니 손미혜전도사입니다. 우연히 동생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는데 뜻밖에 발견된 그리운 이름에 너무도 위로를 받고 감사하여 눈물짓습니다. 그토록 고통스러웠던 병상에서도 해맑게 웃으며 밝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간 자리가 그립고 아련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에 매여 '영광의 그날'을 기다립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넓고도 깊은 마음은 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며 배려함으로 가득찼었는데..... 40년의 짧은 인생, 너무나도 아깝고 좋은 사람으로 가슴에 늘 한 자락의 아쉬움을 남깁니다. 손미리 선생님을 기리는 "선린"의 5학년 1반 여러분들께 가족을 대표하여 뒤늦게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L.A.에서 언니가 - 공수래 공수거 시간이 흘러흘러 선생님 떠나신지 3년이 지나고.. 스승의 날도 지나니... 새삼 추모의 정이 간절해서 생각난 글귀.. 空手來空手去是人生(공수래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인 듯하고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것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자체가 실이 없나니 生死去來亦如然(생사거래역여연) 죽고 사는 것도 역시 이와 같도다 獨一物常獨露(독일물상독로) 그러나 여기 한 물건이 항상 홀로 드러나 湛然不隨於生死(담연불수어생사)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네 나당 |최영근 안녕 나한테글 쓸라면 여기에다가 올려라 xfg1234@yahoo.co.kr 싸이월드주소당 많이좀와라 보고싶군아 그냥 |최영근 보고싶구나 뭐하구지내니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