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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어젠 즐거웠구! 다들 바쁜데 시간내서 고마워~!


어제 다들 잘 들어갔지? 희섭이는 마누라한테
구박 많이 안받았나 모르겠다...
다들 바쁜데두 불구하고 나의 압력에 못이겨서 나와줘서
고맙구. ^^; 그래두 우리 선생님 보고
즐거운 시간이였지? 수지는 출국하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돼구.. 희준이도 늦게나마
와서 반가왔구. 노지연은 결혼 2년차에 아들을
출산한 아줌마 답지않게 선생님두 못알보구..^^
거의 모든 동창들의 소식통인걸 보면 대단하당~
윤재는 첨에 못알아봤어.. 나 짝궁였던 녀석 마자??^^
그래두 보니까 어렸을때 얼굴은 다들 남아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알아보겠더라.. 재원이두 한달만에
보게되네.. 강남역에서 추위에 떨게 해서 미안했는데..
가장늦게 온 구지연(?) 맞나?? 만나구.. 학급지에
없어서 기억은 못하지만 선생님 책상 정리한건 생각나.
역시 지영이는 이뻐졌다...얌전해졌다는게~~ ^_^
시종일관 얼굴이 화끈거리는거 같았구..하하...
역시 여자쪽이 많으니까 남자얘들이 말을 잘 못하더군..
*^^* 암튼 다들 한달만에 모여서 뿌듯했다..
만나면서 전화비 아까운 생각은 사라졌지모..헤헤...
이번엔 다들 보고 그랬으니 다음엔 좀더 친숙하게
만날수 있겠지...
이상 간단한 반창회 후기를 적어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