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가슴을 안고 강남역에 7시까지 갔었지... 날 알아보는 사람이 있길 기대하며 진뜩 긴장하고
있었어.....
10분동안 아무 연락이 없길래 ,,"재명이에게 전화해야겠다"라고 맘먹구 전화하려고 전화기를 찾는순간..전화기가 없어진거야,,내머리가 무지 나빠서 핸폰에다가 99번으루 저장해놓구 맘놓구 있었던것을 후회했지... 분명히 집에서 나올때는 있었는데..주머니에선 먼지만 나오는거얌......
약속시간 20분이 지나고,,,점점더 불안해지고,,설마 한명이라두 알아볼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30분이 지나면서 다들 만나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을꺼라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더군,,,, ㅠ,.ㅠ
이 먼 강남역까지 와서 혼자 쓸쓸히 남겨져 있다는 생각에,,, 40분쯤 지나서 마치 바쁜 사람처럼 빨랑 집근처로 와서는 친구들을 만났지..(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재명이가 한시간을 기다렸다나.....? 그럼 우리가 서로 봤을수도,,,,)
집에 왔더니 엄마가 핸드폰을 들고 계시더군,,,, 난 왜이리 재수가 없고 덤벙거리는지.... 어쨌든 내실수니깐 내무덤을 내가 판거지... 또다시 재명이한테 미안하게 됐네..이걸 어쩌나....
낼은 면접보는 날인데.. 제발 잘 볼수 있도록 기도라두 해줘....
10분동안 아무 연락이 없길래 ,,"재명이에게 전화해야겠다"라고 맘먹구 전화하려고 전화기를 찾는순간..전화기가 없어진거야,,내머리가 무지 나빠서 핸폰에다가 99번으루 저장해놓구 맘놓구 있었던것을 후회했지... 분명히 집에서 나올때는 있었는데..주머니에선 먼지만 나오는거얌......
약속시간 20분이 지나고,,,점점더 불안해지고,,설마 한명이라두 알아볼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30분이 지나면서 다들 만나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을꺼라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더군,,,, ㅠ,.ㅠ
이 먼 강남역까지 와서 혼자 쓸쓸히 남겨져 있다는 생각에,,, 40분쯤 지나서 마치 바쁜 사람처럼 빨랑 집근처로 와서는 친구들을 만났지..(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재명이가 한시간을 기다렸다나.....? 그럼 우리가 서로 봤을수도,,,,)
집에 왔더니 엄마가 핸드폰을 들고 계시더군,,,, 난 왜이리 재수가 없고 덤벙거리는지.... 어쨌든 내실수니깐 내무덤을 내가 판거지... 또다시 재명이한테 미안하게 됐네..이걸 어쩌나....
낼은 면접보는 날인데.. 제발 잘 볼수 있도록 기도라두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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