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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어제 우리 학교 갔다왔다.. 저녁이였지만... |장재명


다들 좋은 시간들 보내구 연휴를 즐겁게 보낸거 같다.
난 어제 점심먹구 회사가서 이 게시판 답변 기능좀
넣어볼려구 고민했는데..--;; 여느날과 다름없이
열심히 빨래하구, 정리정돈하구 그리 보냈당..
내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돼니까 정확히 말하면
눈이 오니까 핸폰도 끄고 앤하고 즐겁게 보내는거 같드만..
참! 제목에 얘길 한다는게 푸념으로 헐~ ^^;
해떨어지구 가서 풍경은 정확히 볼수 없었지만,
가보니까 보훈병원 바로 옆이더라!? 기억으로 좀 떨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정문을 들어가서 운동장을 바라보며..
아..저기서 오징어 놀이하구 그랬지...히힛.. 그런 생각에
잠시 잠기며... 참 많이 변했다는걸 실감했구.. 근처가
다 논밭이였는데.. 이맘때쯤 스케이트 다던 생각도 나구..
바로 옆에 현대 아파트도 있고.. 내가 살던 진흥아파트도
외관만 페인트칠해서 깔끔하구..^^ 13년인가...
참 나이는 얼마 안먹어두 세월이란....
내가 고2때 한번 가볼려고 했었구 얼마전에도 가볼려고
했는데, 주위가 많이 변해서 못찾다가 어제는 드뎌 찾았다.
담엔 선린에서 만날까? 그것두 괜찮은 생각인거 같다..
우리학교는 거의 그대로인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