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방 (19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학교 친구들에게.. |허영진 정말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나 허영진이야. 다들 모하고있어.. 걱강하지 우리반 여자아이들 다 시집갔지.. 정말 다들 보고싶고 궁금하다.. 선생님도..... 선린국교 5학년 1반 친구 영진 |허영진 안녕. 너무 반갑다. 우리반 아이들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 알았다. 지금이라도 당장 만나고 싶다. 다들 건강하고 잘지내고 있지..? 다들 잘 지내는지? |노희섭 날씨가 무척 더운데, 건강 잃지 않고 잘들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선생님께서 건강하시다니 무엇보다도 기쁘고, 오랫만에 왔는데 역시 여기는 너무 고요한것 같아. 5학년때 우리들 무지하게 많이 떠들어 댔던것 같은데. 다들 잘 지내고, 가끔 이 곳을 통해 안부 주고 받자꾸나. 선생님 수술결과, 검사결과가 좋다 하심.. 오늘 낮에 퇴원하셔서 댁에 계신다. 항암주사 링게르 4병 맞으시구... 검사받으셨는데.. 결과가 좋으셔서 퇴원하셨구.. 쉬셨다가 다시 검사받으신데 여러모로 우리반 친구덜이 걱정해줘서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생각해.. 다행이지... 더이상 아프시지 말아야 될텐데.. 갑자기 일이 많이 생겨서 좀 정신이 없당... 그럼 모두들 건강하구. 아직 병문안 못갔다면 목,금요일 저녁때나.. 다들 시간두 있구 그러니까.. 친구들과 토요일날 일요일날에 선생님 뵙구 왔어. 역시나 선생님을 아직 뵙지 못한 얘들이 많이 어색해하구 낯설어 하는데.. 시간 괜찮을때 전화하면 나하구 같이가믄된다.. 울 샘을 뵌 친구들을 알겠지만.. 뵙게되면 꼭 어색하지만두 않다는 걸 알꺼당... 확실히 울 샘은 아직두 인기가 좋으셩~ ^^/ 글구 다음달은 휴가철이니.. 바쁠테구...찬바람좀 불때... 8월 말이나 9월 초에 우리 샘 모시구 저녁한끼 하자궁... 샘 맛났거 사드려야 안겠어? 그럼 ... 이동전화 거품요금 인하 100만인 물결운동에 동참해하기^^ 아래 주소에 가서 한표씩 던져~ http://myhandphone.net/1_letter.html 핸펀 요금.. 내려갈때가 넘었잖아.. 글구 울 샘 좋아지구 계시구... 다음글에 남겨야쥐... 선생님을 만나뵙고... |노지연 오늘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선생님을 찾아 뵙고 왔어. 생각보다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선생님께서 맞아 주셨어. 재명이 지현이 희준이만 보고 왔는데 다른 친구들은 오늘 왔었는지 궁금하구나... 암튼 빨리 회복하셔서 다시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선생님 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몇자 적었어. 그럼 친구들아 주말 잘 보내라. 안녕... 토요일 병문안 일정 (병실변경) 이번주 토요일(7일) 오후4시로 정했다. 병원은 풍납동 중앙병원이구 병실은 서관 5134호(변경) 나는 3시정도 부터 있을꺼 같다.. 대부분 4-5시 사이에 온다구 그랬는데, 그래두 바쁜 친구들은 내가 9시정도까지 있으니까 그사이에 시간내서 잠깐 들렸다가구.. 지하철은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내리면 된다.. 출구는 나두잘....쩝.. 병원이 크니까 이정표가 있을꺼야. 그럼.. 이전 1 ··· 4 5 6 7 8 9 1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