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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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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정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방학때전학을가게된 정혜진이라는 학생입니다.. 교장,교감선생님!!안녕하셨어요? 저는 지금 5학년이 되었어요.. 학생이름중전학간애들중에 정혜진이라고 있을꺼예요.. 3학년때 전학을가서.. 사랑하는 후배 선배님...그리고 공경하는 선생님.. 잘지내시죠? 주창건선생님!! 이걸보신다면 답장부탁드려요..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겨울이니 감기조심하지고요.. 선린초등학교하구여러분.. 선배님들..선생님들~~~~~~~~ 사♡랑♡해♡효♡안♡녕
검색사이트에 등록했더니.. 조회수만 많네 ㅡ.ㅡ;; 야들아~~ 그래도 글하나쯤 남기도... =_=;;
안녕하세요. |후배.. 안녕하세요...... 전 이번년도로 4학년인 후배입니다.... 선린초등학교는 참 많이 변했어요..... 지금 공사도 하고 있구요....... 와 선배님의 홈피를 보니 선린초등학교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국민학교라고 하는것 보면 아주는 아니지만 오래된것 같네요.. 옛날에는 우리학교가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안돼요? 위에 메일루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모예배 갔다왔다. 일요일날 성훈이하고 둘이서 갔다왔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일죽IC 에서 빠져서 안성시내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묘소가 있다. 돌아가신지 49일째 되는 날이였구, 가족중심으로 기독교 예배형식을 빌어서 추모예배가 진행되었고.. 양지바른곳에 잘 안치되셨다. 선생님은 돌아가시기 2틀전에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셔서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가셨고, 신장이 기능정지로 인해 투석에 관련된 수술을 받으시다가 혼수 상태로 돌아가셨다. 이렇게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가족분들까지도 준비가 안되어서 당황을 많이 하셨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번에 안가보면 나중에 가보기 힘들꺼 같아.. 시간을 내서 다녀왔고, 다음에 들리면 꽃이라도 한송이 들고 찾아가야 겠다. ... 그래도 다들 선생님 보자구 모이면 그나마 모였는데.. 그래도 다들 모이긴 힘들..
고손미리선생님을 추모합니다. |김세훈 재명이의 메일을 오늘 봤습니다. 여기 호주에 오기전에 여러번 뵈었지만, 마지막으로 wife랑 같이 찾아뵈었을때, 불길한 예감을 잊은지 얼마 되지 않았건만... 한번이라도 우리 둘이 함께 뵈었다는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선생님... 부디 천국에서 평화를 얻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남겨진 자녀들과 부군님께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있어서 정말 가뵙지 못하는것이 죄송스럽습니다. 돌아가는날 꼭 찾아뵙겠습니다.
이런 소식을 듣게 되어 .. |이수웅 이런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 좋아 했던 존경했던 선생님을 뵐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믿어지지 않네요.. 정말 선생님 계신곳과 사시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 잠시 있었을때 사정상 찾아 뵙지 못한것이 너무 후회됩니다. 저는 지금 영국에 있습니다. 직접 찾아 뵙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선생님의 모습을 항상 이제껏 간직해 왔었는데.. 마음에 그대로 둬야 겠네요. 못난 제자에게도 이렇게 소식을 전해줘서 정말 감사 합니다. 아무쪼록 남아 있는 가족들 건강하세요..
고손미리선생님 을 추모하며 |현무언 86년도 선린국민학교 제5학년1반 친구들에게 알립니다. 저는 고 손미리선생님 남편입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소식을 전할방법을몰라 안타까워하던 중 오늘에서야 이렇게 알려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4월 12일오전11시10분 서울중앙병원에서 가족과 친지가 지켜보는가운데 운명하시어 하나님께로 가시었습니다. 응급수술후 혼수상태인관계로 고통없이 하늘 나라로 가시었습니다. 6월2일 일요일 오전9시에 자택인 고덕동 대우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장지인 경기도 안성에서 추모식이 있습니다. 스승의날에 이런소식을 올리게되어 슬픈마음입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걸 이제 알았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 그런데, 참 슬픈날이다.. 작년 스승에 날때는 꽃들고 상봉초등학교로 직접찾아가서 기뻐하시고 그랬는데.. 그동안에 두차례 걸친 큰 수술을 하시고.. 많이 힘겨워 하시다 지난달 4월 12일에 돌아가셨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나는 지금 한창 논문쓰는 중이고 지금은 마무리 중인데, 미리 연락을 드리지 못함이 후회스럽고, 임종을 못뵌것이 안타깝니다..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메일을 보낼것이지만 6월 2일(일요일) 이날이 장지에서 추모예배가 있는 날이라고 하니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갔으면 좋겠구.. 나는 6월 4일이 논문 발표인데.. 그래도 시간을 내볼려고 한다. 시간이 안돼는 친구들은 이곳에 추모의 글 이라도 부탁을 하면서.. 전체메일을 쓰러 가야겠군...